서울4기[서울 4기] 조민준 서울 도넛츠 대표,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는 태도 고난 속에서 자신만의 비결 찾기

운영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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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고 쫄깃한 추억의 간식으로 여겨졌던 도넛. 다양한 서울 곳곳 특색을 녹여내 '서울 5대 도넛츠'로 유명한 ‘서울 도넛츠’ 조민준 대표를 만났다.

조 대표의 삶은 끈기와 기본, 집념을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그는 2019년 10월 연남동 2층 규모 매장인 서울도넛츠를 오픈했다. 개장과 동시에 도넛을 사려는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서울도넛츠의 단골이었던 tvN ‘놀라운 토요일’ 작가의 권유로 방송을 타면서다.

엘리트 체육 전공생에서 연남동 요식업 CEO로


조 대표가 처음부터 요리를 전공했던 것은 아니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엘리트 체육을 전공한 체육특기생이었다. 뜻밖에 요식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신라호텔의 일식 조리사였던 친형 영향이 컸다. 같이 일식과 이자카야도 오픈했다.

장사가 잘되면서 여러 가지를 시도했던 조 대표는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꽈배기를 눈여겨봤다. 다만, 꽈배기는 메뉴 개발하기엔 한정적이라는 판단하에 도넛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7-80년대 빵집과 재래시장에서 맛볼 수 있었던 한국식 도넛 컨셉으로 제빵 장인들의 손을 거쳐 현재의 단백하고 쫄깃한 식감 특징인 도넛 레시피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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