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엔아이씨티(대표 전대수)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국토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이엔아이씨티는 '미래형 AI 기반 스마트 상하수도 플랫폼' 기술을 선보여 디지털 센싱 부문의 최고 혁신 기술로 인정받았다.
주최 측은 플랫폼 기술이 상하수도 관리와 수질오염 문제를 첨단 기술을 통해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줬다고 밝혔다. 이는 스마트 건설 분야의 신기술 발굴에 중요한 기여를 높이 샀다는 점에서 대상을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형 AI 기반 플랫폼, 스마트 상하수도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주)이엔아이씨티가 선보인 '미래형 AI 기반 스마트 상하수도 플랫폼'은 국내 최초로 수질 상태를 2차원으로 해석하고 시각화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센싱 방식과 구조를 개선해 고질적인 센서 유지관리 문제를 해결하였고, IoT와 AI 기술을 융합해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해당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은 수질 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경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유지 관리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높은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다. 아울러 환경 문제 해결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시화공단의 불법 폐수 배출 문제를 해결한 시흥시 사례도 소개됐다. 기존에는 하수처리장 시설용량 증대와 공법 개선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지만, 이번 플랫폼 기술을 통해 공장 등 오염물질 배출원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예산절감효과가 수십억에서 수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스마트 도시의 핵심 기반을 목표로
전대수 대표는 “이번 플랫폼은 단순히 상하수도 관리와 수질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마트 도시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공하수처리장 등 주요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이를 통한 운영비 절감을 실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은 ㈜이엔아이씨티가 환경 및 시설 관리 혁신의 선두 주자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하수도 분야에서 20년 동안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9년 ㈜이엔아이씨티를 설립한 전대수 대표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 수질오염 경보 시스템 ‘워터캅스(WATERCOPs)’를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2023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어 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솔루션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이엔아이씨티는 '미래형 AI 기반 스마트 상하수도 플랫폼' 기술을 선보여 디지털 센싱 부문의 최고 혁신 기술로 인정받았다.
주최 측은 플랫폼 기술이 상하수도 관리와 수질오염 문제를 첨단 기술을 통해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줬다고 밝혔다. 이는 스마트 건설 분야의 신기술 발굴에 중요한 기여를 높이 샀다는 점에서 대상을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형 AI 기반 플랫폼, 스마트 상하수도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주)이엔아이씨티가 선보인 '미래형 AI 기반 스마트 상하수도 플랫폼'은 국내 최초로 수질 상태를 2차원으로 해석하고 시각화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센싱 방식과 구조를 개선해 고질적인 센서 유지관리 문제를 해결하였고, IoT와 AI 기술을 융합해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해당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은 수질 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경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유지 관리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높은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다. 아울러 환경 문제 해결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시화공단의 불법 폐수 배출 문제를 해결한 시흥시 사례도 소개됐다. 기존에는 하수처리장 시설용량 증대와 공법 개선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지만, 이번 플랫폼 기술을 통해 공장 등 오염물질 배출원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예산절감효과가 수십억에서 수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스마트 도시의 핵심 기반을 목표로